2월 16일
글쓰기를 미루다 보니 어느덧 5월이 넘었네
사진만 올려놓고 글은 정리를 안해놨더니 기억이 잘 안난다. 대강 기억나는데로
귀찮아서 못쓰겠네. 일단 사진만... 제주도에 온 신경이 쏟아져 있으니 여주는 나중에 수정하는걸로..
1월 장봉도의 가막머리를 가볼생각이였지만
그날이 올 겨울중 최고한파가 온다하여 포기하고 2월을 기다렸지
근데 들리는 말에 가막머리는 똥밭천국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뷰도 별로지만 사람도 많을거 같은데 똥밭천국이라니... 그곳은 더이상 가고싶지 않은곳으로 정해버렸다.
버스를 타기위해 잠실로 향한다.
집에서 늑장부리다 버스시간에 늦을뻔했다.
버스출발 2분전에 도착해 부랴부랴 뛰어서 탑승
헥헥..힘들다.
이제 이천으로 출발
백미러에 내모습이 보이네?
1시간을 달려 이천에 도착했다.
얘들이 늦는다. 30분정도 혼자 기다린거같네
지각한 해피가 도착하고 덕평IC로 출발한다.
버스시간표 잘못봐서 1시간 더 늦는 루키를 만나러
버스에서 내린 루키가 여유롭게 걸어온다.
너 지각인데..?
네비에 목적지를 찍고
출발
어제 보내놨던 타임에그가 부화했네
고속도로 대충 생략
이마트에 들리자 장을보러
물티슈가 50~60장 들은게 하나씩은 안판다.
루키랑 비슷한 잠바 입은 아저씨도 보인다.
첨에 넌줄알았자나
질뻔해... 니엉덩이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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