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Coast] 고기박사, 소맥!!

7월 12일

퇴근시간이다.
그동안 나 트레이닝시켜준 동생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다들 모여서 조촐하게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자네



퇴근길에 고기박사?에 들렀다.
스마일마트에서 파는 고기도 여기서 떼다가 파는고라고? 여기저기 납품하는거 같다.



삼겹살 800~900g 12불정도에
갈비살 그람은 장 모르겠는데 6불 정도 했나



고기박사의 위치는 지도참고



회비는 20불씩 지참하고 7시까지
센트럴에서 만나기로했다.

7시가 되고나니 전화가 왔다. 어디있냐고
k마트에 들어 이소가스 파는지 둘러보고 있었는데 뭐든 다 있다는 k마트에도 이소가스는 없더라. 마이크로랜턴좀 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아쉬운데로 컨스텔을 챙겨갔다.

여기가 센트럴이구나. 내부는 첨 들어와본다.
높네 몇층까지 있는거지?
출입문부터해서 엘리베이터 등 어딜가려면 무조간 키가 있어야 하네.



3층에 부대시설이 있다. 헬스장, 수영장, 바베큐장, 스파, 사우나 등등 좋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많이들 나와서 고기 구워먹고있네. 우리도 자릴 잡고 셋팅하고 고기굽기 시작! 얼른 익어라 배고파!!



아참 술을 사와야지. 맥주+참이슬을 사러갔다. 참이슬한병에 11불이 넘는다. 대박비싸 회비내서 먹는거라지만 내돈내곤 이거말고 양주나 보드카 먹고말지.

오랜만에 소맥한잔하니 키야~ 죽이는구나
여기와서 소주는 단한번도 안먹을줄 알았는데



조명이 약해서 잘 안보이네?
컨스텔을 의자뒤에 고정시키고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