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이사를 하다.
그동안 정들었던 마린퍼레이드를 떠난다.
골코에 있는동안은 쭉 그집에서 살고싶었는데
아쉽다. 렌트계약이 만료인지라 어쩔수없지
몇주전부터 집을 찾고있었지만 맘에드는집을 좀처럼 찾을수가 없다. 결국 제일 처음봤던 집으로 가기로 결정!
아침부터 짐을싸고 이사준비로 바쁘다.
아참! 마스터룸 정리하다가 누나가 이런잡지를 발견했다. 전에 살던애들이 보던건가??
수위가 많이 쎄다.
원래 7월 말까지 있고싶었지만
평일에 이사를 하기엔 번거롭고 힘들거같아서
주말을 이용해 이사를 간다고 하루전에 통보하고 오늘 급하게 이사를 가게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로왔것만 오페에서 5분미만 거리의 참으로 넓고 좋은 집을 잘 구해서 왔던거같다.
집주인도 참 잘 만났지. 디파짓, 노티스 이런것도 없이 우릴 받아줬다.
마지막날 아침이라고 누나가 급하게 투움바스파게티를 만들어줬다. 마지막만찬이다.
그동안 맛있는것도 많이 해주고 잘 대해줬는데
팜비치에 가끔씩 놀러가면 만나요~
근데 아침에 너무 느끼한 볶음밥을 먹고 나서 이걸 먹었더니 느끼느끼대마왕을 먹은느낌이다. 콜라가 필요한순간... 뱃속에 거지 열마리 살거같은 나도 한그릇 간신히 다 먹었다.
이제 짐정리를 마치고 이사를 가볼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12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사정을 얘기하고 좀 늦는다고 입주하기로 한곳에 연락을 취했다.
기다리다보나 어느덧 1시가 넘었다.
그리고 1시반쯤 다시 눌러보니 이제 작동이 되는구나 그럼 출발해볼까.
처음왔을때 65L배낭한개와 보조가방 하나에 전부들어갔는데 대충넣었는지 짐이 늘었는지 다 안들어간다. 그래서 콜스+월월스카트를 잠시 대여했지. 근데 이거 이렇게 쓰다가 걸리면 벌금이 1000달러 라고하던데??(쓰고선 제자리에 잘 갔다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제 정든집을 떠난다.
밖으로 카트를 끌고나오니 이게 왠걸 이젠 비가 내린다. 보슬비니 그냥 강행군으로 출발하기로 했는데 5분 갔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ㅠㅠ
이사를 하다.
그동안 정들었던 마린퍼레이드를 떠난다.
골코에 있는동안은 쭉 그집에서 살고싶었는데
아쉽다. 렌트계약이 만료인지라 어쩔수없지
몇주전부터 집을 찾고있었지만 맘에드는집을 좀처럼 찾을수가 없다. 결국 제일 처음봤던 집으로 가기로 결정!
아침부터 짐을싸고 이사준비로 바쁘다.
아참! 마스터룸 정리하다가 누나가 이런잡지를 발견했다. 전에 살던애들이 보던건가??
수위가 많이 쎄다.
원래 7월 말까지 있고싶었지만
평일에 이사를 하기엔 번거롭고 힘들거같아서
주말을 이용해 이사를 간다고 하루전에 통보하고 오늘 급하게 이사를 가게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로왔것만 오페에서 5분미만 거리의 참으로 넓고 좋은 집을 잘 구해서 왔던거같다.
집주인도 참 잘 만났지. 디파짓, 노티스 이런것도 없이 우릴 받아줬다.
마지막날 아침이라고 누나가 급하게 투움바스파게티를 만들어줬다. 마지막만찬이다.
그동안 맛있는것도 많이 해주고 잘 대해줬는데
팜비치에 가끔씩 놀러가면 만나요~
근데 아침에 너무 느끼한 볶음밥을 먹고 나서 이걸 먹었더니 느끼느끼대마왕을 먹은느낌이다. 콜라가 필요한순간... 뱃속에 거지 열마리 살거같은 나도 한그릇 간신히 다 먹었다.
이제 짐정리를 마치고 이사를 가볼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12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사정을 얘기하고 좀 늦는다고 입주하기로 한곳에 연락을 취했다.
기다리다보나 어느덧 1시가 넘었다.
그리고 1시반쯤 다시 눌러보니 이제 작동이 되는구나 그럼 출발해볼까.
처음왔을때 65L배낭한개와 보조가방 하나에 전부들어갔는데 대충넣었는지 짐이 늘었는지 다 안들어간다. 그래서 콜스+월월스카트를 잠시 대여했지. 근데 이거 이렇게 쓰다가 걸리면 벌금이 1000달러 라고하던데??(쓰고선 제자리에 잘 갔다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제 정든집을 떠난다.
밖으로 카트를 끌고나오니 이게 왠걸 이젠 비가 내린다. 보슬비니 그냥 강행군으로 출발하기로 했는데 5분 갔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ㅠㅠ
카트에 이삿짐끌고 가려니 보통창피한게 아니네
바퀴도 잘 안굴러가고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도착했다.
마스터룸을 쓰기로했는데
화장실이 전에살던 방만하다.
방에 드레스룸도 있다. 이런집에 살고싶었는데
이제야 호주집에서 사는 기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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