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팔아 시간을 사자/Australia
[Gold Coast] 늦은밤..
Mr.Jacqueline
2013. 7. 31. 23:49
8월 1일
12시가 좀 넘은시간이다.
낮잠을 좀 잤다고 잠이 안온다.
어제 사둔 핸드폰 바우쳐를 등록하고 심심하여 한자적고있네..
그리고 이집 전화가 잘 안터진다. 오늘 사장놈한테 부재중 전화가 안찍히고 전화가 왔었다는
문자메세지가 2통 들어와서 전화하기 싫었는데 내일 일정이 바꼈으니 참고하라나..
한국처럼 핸드폰이 아무데나서 빵빵터지는걸 기대하긴 힘들다. 조금만 오지로 들어가도 전화가 안터지니
근데 여긴 오지도 아닌데...?
한편으론 기분드러운 밤이다.
배풀며 잘해주면 어느순간 그건 당연한 일이되어있다.
꼭 싫은소리와 화를내고 더러운욕을 내뱉어야만 알아듣는걸까?
다시한번 느낀다. 가벼워지지 말자.
Do not be deceived by the familiarity and to keep your preciousness.